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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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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28 10:28
수정 2018.05.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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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에게 폭언을 퍼붓고 손찌검한 의혹이 제기된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28일 오전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사직로 서울지방경찰청에 도착하고 있다./사진=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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