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공무원노조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26일 연천사랑 가족봉사단과 협력해 왕징면 동중리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합원 및 가족봉사단, 지역 군부대 등 봉사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청소, 도배, 장판 교체, 전기시설 보수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성철 연천군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앞으로도 노동조합은 지역 주민을 위한 성실한 봉사자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5월18일 직장협의회를 노동조합으로 전환하는 안건을 놓고 투표를 실시했으며, 투표자 중 93.3%가 찬성해 오는 9월경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