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의 계열사 삼양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친환경 샐러드 및 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가 여름철을 맞아 메뉴 리뉴얼을 실시한다.
31일 세븐스프링스는 '썸머 테이블 - 테이스트 오브 아시아'라는 주제로 핫푸드 9종, 샐러드 4종, 디저트 2종과 열무 강된장 비빔밥, 베트남 쌀국수, 냉메밀소바 등 총 18종의 신메뉴를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단 일부 메뉴는 특정 매장에서만 한정 제공된다.
이번 신메뉴는 아시아의 다채로운 향과 이국적인 맛으로 여름철 입맛을 돋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비빔밥 코너에는 여름 별미인 열무 강된장 비빔밥을 준비해 맛과 건강을 한 그릇에 담았다.
핫푸드 코너에서는 태국, 중국, 베트남, 일본의 인기 요리를 선보인다. 태국의 파인애플 볶음밥·새우볶음·치킨 캐슈넛, 중국의 마파두부·베이징식 훈제오리·몽골리안 비프(중국식 소고기볶음), 베트남의 짜조(베트남식 튀김만두), 일본의 타코야키 등이 여름철 입맛을 깨운다.
샐러드 코너에서도 태국식 샐러드 '얌운센', 두부 과자와 캐슈넛을 넣은 '아시아 치킨 샐러드' 등 이색적인 오리엔탈 푸드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자몽을 곁들인 '망고 시트러스 샐러드', '마 연겨자 샐러드' 등이 맛과 건강을 함께 잡는다.
디저트 신메뉴로는 수박, 참외 등 여름 제철 과일을 듬뿍 담은 '썸머 후르츠 믹스', '사과&딸기 젤리' 등을 준비해 다양한 과일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세븐스프링스 관계자는 "세븐스프링스는 매 분기별로 계절 특색을 살려 메뉴를 리뉴얼하고 있다"며 "세븐스프링스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아시아 음식과 함께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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