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뉴욕패션스쿨(FIT)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강화하고 실무 경험을 높이기 위한 실습 공간인 ‘리테일 레볼루션’을 C강의동 6층에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실습실의 정식 명칭은 ‘리테일 레볼루션(Retail Revolution)’이며 패션을 공부하는 한국뉴욕주립대 FIT 학생들이 실무 경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습까지 병행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된다.
한국뉴욕주립대 로빈 백스터 FIT 패션경영학과장은 “홈캠퍼스인 뉴욕 FIT에 재직하고 있을 때부터 꿈꿔왔던 공간을 한국뉴욕주립대 FIT에서 오픈하게 되어 무척 감격스럽다”며 “이를 통해 산업현장과 실무경험을 중요시하는 FIT의 강점이 더 부각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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