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선택 6.13] 백혜련-김한정-양기대 김상호 하남시장 후보 지원유세

[선택 6.13] 백혜련-김한정-양기대 김상호 하남시장 후보 지원유세
백혜련-김한정-양기대 김상호 하남시장 후보 지원유세. 사진제공=김상호 후보 캠프


[하남=강근주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는 5일장이 열린 하남시 덕풍시장을 4일 찾아 “하남시에는 전통시장이 신장시장과 덕풍시장 두 군데가 있는데, 덕풍시장은 5일장 전통을 이어가는 특색 있는 시장”이라며 “정선 5일장, 북평 5일장 같이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명소로 발전시켜 나간다면 전통시장 활성화와 하남시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세에는 백혜련-김한정 국회의원,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합류해 각자 김상호 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한 뒤 “김상호 후보는 확고한 소신과 포용력을 가진 인물”이라며 “하남시민이 김상호 후보를 하남시장으로 선택한다면 하남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신도시가 들어서는 모든 도시가 원도심과 신도시의 불균형에 따른 문제들이 있다”며 “김상호 후보가 하남시장에 당선 되면 함께 하남시 균형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상호 후보는 3일 신장시장 집중 유세에서 △신장·덕풍시장 연계해 덕풍천 활용 테마축제 개최 △전통시장 내 복합 청년몰을 신설 △소상공인진흥기금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공약한 바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