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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6.13] 구경서 하남시장 후보 ‘하남 관광로드맵’ 제시

[선택 6.13] 구경서 하남시장 후보 ‘하남 관광로드맵’ 제시
구경서 하남시장 후보 ‘하남 관광로드맵’ 제시. 사진제공=구경서 후보 캠프


[하남=강근주 기자] 구경서 하남시장 후보(자유한국당)는 6일 미사강변도시 북측 공원을 한국의 센트럴파크로 조성하고 이를 덕풍천 문화카페 거리 조성과 연계하는 관광 로드맵 공약을 발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미사강변도시 북측 공원은 호수공원, 미사강변길, 나무고아원, 선동체육공원을 연결하는 친환경 테마 30만평 규모 자연 힐링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고 한다.


구경서 후보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다양한 체험, 볼거리, 놀거리를 제공하는 센트럴파크~스타필하남~덕풍천을 연결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 발전 기본틀을 완성한다”며 “이런 계획은 원도심과 신도시 경제문화 교류의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미사센트럴파크~미사강변길과 덕풍천을 잇는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구체안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구경서 후보는 “덕풍천 문화카페 거리 조성은 신장전통시장과 덕풍시장과 함께 하남시 관광상품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시발점으로 ‘2030한성백제문화관광벨트’ 조성 사업의 중요한 기반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구경서 후보는 이어 “2030한성백제관광벨트 조성은 잠실 롯데타워-하남시 스타필드하남-강동 이케아를 연결하는 관광 삼각 클러스터로 연결 ‘문화가 살아 숨쉬고 관광으로 생기가 넘치는 하남!’을 완성하는 마스터 플랜”이라고 주장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