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제약산업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과 공동 개설한 'CKD-SNU 팜(Pharm) MBA' 4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 36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6개월간 실시되며,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위탁 진행된다.
4기 과정은 경영전략, 재무회계, 마케팅, 인사조직 등 기업 경영의 핵심 과정들과 '바이오 산업의 특성과 전망', '글로벌 제약·바이오 트렌드' 등 제약산업 맞춤형 과목들로 구성됐다. 또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제약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관련 강의도 함께 진행한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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