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식에 참석한 VIP들이 르노삼성자동차 전시관 내 르노 브랜드 존에 전시된 클리오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백종헌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박재민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시장권한대행),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
박재민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시장권한대행)이 2018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식에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에 탑승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8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식에 참석한 VIP들이 르노삼성자동차 전시관 내 르노 브랜드 존에 전시된 트위지 S.T. 듀퐁 에디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백종헌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이 2018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식에서 부산에서 생산해 전세계 수출하는 글로벌 SUV QM6에 탑승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8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식에 참석한 VIP들이 르노삼성자동차 전시관에서 부산에서 생산해 전세계 수출하는 글로벌 SUV QM6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조정희 부산여성소비자연대 회장이 2018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식에서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와 함께 QM6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8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식에 참석한 VIP들이 르노삼성자동차 전시관에 전시된 SM6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8 부산모터쇼에 참가한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8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려 오는 17일까지 계속된다.
올해 행사는 세계 9개국, 183개사, 3076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국내외 19개 브랜드가 국내차 96대, 해외차 98대, 기타 출품차량 9대를 포함, 총 203대를 출품했다.
이 가운데 35대의 신차가 이번 '2018년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들은 지난 2016년에 이어 2000㎡ 이상의 대형 부스에 월드 프리미어, 아시아 프리미어, 코리아 프리미어, 미래형 콘셉트카를 대거 출품해 안방시장 수성에 나섰다.
해외 완성차 역시 BMW-MINI, 메르세데스-벤츠, 재규어 랜드로버, 아우디에서 1000㎡ 이상의 규모를 꾸렸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월드프리미어 차량을 비롯한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등 다양한 종류의 차종이 선보였다.
올해 모터쇼에는 국내 완성차 8개 브랜드(현대, 제네시스, 기아, 한국GM, 르노삼성, 현대상용, 기아상용, 에디슨모터스)와 해외완성차 11개 브랜드(비엠더블유(BMW), 미니(MINI),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재규어(JAGUAR), 랜드로버(LAND ROVER), 아우디(AUDI), 토요타(TOYOTA), 렉서스(LEXUS), 닛산(NISSAN), 인피니티(INFINITI), 만트럭(MAN Truck))이 참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서비스 업체인 와이즈오토, 카니발 하이루프 리무진의 공개를 준비 중인 밴택디엔시(캠핑카전문회사), 수입픽업트럭과 고급SUV 등의 아메리칸 머슬카를 병행수입하는 RV모터스가 관람객 맞이에 들어갔다.
르노삼성은 'QM3'를 비롯해 'SM5', 유러피언 프레스티지 세단 'SM7'과 함께 유럽 내 꾸준한 베스트셀링 자동차 중 하나인 '클리오', 전기 차량인 'SM3 Z.E.', '트위지' 등 22대 차량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일반인 입장은 행사 개막일인 8일 낮 12시부터 시작됐다.
전국에서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많은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9, 10, 13, 16, 17일)에는 평일보다 1시간 연장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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