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독립문. 사진제공=경민대
[의정부=강근주 기자] 경민대학교는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예비)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교육부가 20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136개 전문대학 가운데 64%인 87개 대학이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으며, 경민대는 1단계 자율개선대학으로 포함됐다.
경민대가 8월 말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확정되면 2019~2021년까지 입학정원 자율조정 권한을 가지게 되고 정부의 일반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국책사업 신청이 가능하며, 재학생은 국가장학금 지원과 학자금 대출 등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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