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해 시민에게 배포한다.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25일 “시민에게 투명한 정보 제공으로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과 궁금증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품질보고서에는 원수에서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생산과 공급 과정, 정수장별 급수현황, 2017년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 설명 및 기타 수돗물에 대해 궁금한 점을 상세하게 담겨있다.
시민이 읽기 쉽도록 리플릿 형태 요약본으로 제작된 이 보고서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 가정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시청 및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산시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은 법정수질기준 85항목 외에 미규제 유해물질 65항목을 포함한 150개 항목으로 확대 시행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하게 생산·공급해 수돗물 안전성 확보와 불신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25일 “시민에게 투명한 정보 제공으로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과 궁금증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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