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사진제공=파주시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6070창작문화거리 기본(디자인) 및 실시 설계’ 용역을 수행할 설계자를 공모한다.
유문석 파주시 주택과장은 29일 “유수한 업체들이 용주골 지역의 특색 있는 창작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해 용주골 도시재생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용역은 1억8100만원 규모로 사업 대상지 사전조사 및 건물현황 분석, 용주골 6070 창작문화거리 조성에 따른 마스터플랜(M.P) 수립, 지역 특색을 가미한 개성과 상징성 있는 가로 환경 조성, 특화 시설물 조성에 대한 주민 요구사항 검토 등을 골자로 한다.
작성 안내서 및 세부평가 기준은 파주시 홈페이지 또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에서 교부한다. 참가 등록 및 사업수행능력 평가서는 오는 7월9일에 한해 파주시 주택과에서 등록 및 접수 받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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