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범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계양3·사진)이 인천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용범 시의원은 2일 의장단 선거에서 시의원 35명의 압도적인 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신임 이 의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새롭게 변화하는 의회로 만들고 의정활동을 통해 감시와 견제 기능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인천시의회 부의장으로는 김진규(더불어민주당, 서구1), 안병배(더불어민주당, 중구1) 시의원이 선출됐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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