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 사진제공=하남시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 ‘장하남(하남의 기술 장인)’ 취업지원학교가 하남시 청년의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구원 등판한다.
장하남은 4월부터 두 달 동안 열띤 경쟁을 통해 선발된 6개 전문기술 분야 전- 현직 프로 교수진으로 정확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청년이 희망하는 취업과 창업 목표를 이루도록 기술 전수와 교육 후 지속적인 지원을 담당한다.
장하남취업지원학교 프로그램은 청년이 교육 이수 후 곧바로 취업과 창업에 연계할 수 있는 총 6개 전문기술 분야(음향 · 영상 엔지니어, 빅데이터와 스마트코딩, VR(가상현실)과 함께하는 광학기술, 주얼리 디자인, 목공 인테리어 소품 제작, 외식산업 및 단체급식 요리)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하남시 예산으로 추진된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이며 6가지 교육 프로그램 관련 취- 창업을 희망하는 만39세 이하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도제식 교육의 특성상 소규모 인원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각 분야별 교육 일정이 상이하다.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양식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 문의 사항은 분야별 전문교수(공고문 참조) 또는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 일자리전략팀으로 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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