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이 2013년 이래 5년만에 유로화 채권시장에 성공적으로 재진입했다.
산업은행은 지난 10일 유로화 시장의 채권투자자 대상으로 5년 만기, 5억 유로 규모의 유로화 공모채권을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5년만에 유로화 공모채권 발행으로 경쟁력 있는 유로화 채권의 5년물 벤치마크를 수립하게 됐다. 또한 유로화 시장에서의 대외 신뢰도도 재확인하게 됐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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