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는 2014년도부터 시행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서 2018년 연차평가 결과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경인여대 전경.
경인여자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이하 ‘특성화사업’)에 2014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된데 이어 2018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특성화사업은 전문대학을 고등직업교육 중심기관으로 육성해 사회·산업 현장 수요 맞춤형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경인여대 특성화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 글로벌 지식서비스산업 여성 리더 양성’이라는 목표로 국제업무 전문인력(금융 및 비즈니스서비스), 보건복지 전문인력(보건복지 및 교육서비스), 문화관광 전문인력(문화 및 관광서비스)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특성화사업을 통해 특성화 분야의 취업률은 매년 70% 이상 달성하고 있다.
또 경인여대는 정부 특성화사업의 핵심사업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분야에서도 성과가 높다.
경인여대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유형·권역별로 가장 우수한 1개 대학(전국 8개 대학)에만 주어지는 '수도권 Ⅱ유형' NCS거점센터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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