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귝 포천시장 피클로 HACCP 가공공장 준공 축사. 사진제공=포천시
[포천=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1·2·3차 복합산업화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피클로 HACCP 가공공장 준공식을 14일 개최했다.
피클로 가공공장은 부지 2521㎡에 가공공장 945.55㎡로 조성됐으며, 이날 준공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박윤국 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전철 4·7호선 연장 및 43번국도 확장 추진 등 지속가능한 상생경제도시와 맑고 푸른 생태관광도시 조성은 물론 농축산물의 유통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농축산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해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승호 ㈜피클로 대표는 “포천시 지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어 기쁘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HACCP 및 G마크 인증을 받아 바른 먹거리, 행복한 먹거리, 사랑이 가득한 먹거리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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