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도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스타트업 오피스 공간지원'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판교테크노벨리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내 8~9층에 총면적 5563.02㎡ 규모로, 스타트업을 위한 입주공간인 8층 ‘스타트업 오피스’와 회원제로 제공하는 협업 공간인 9층 ‘스마트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문화산업 및 융합분야 기업으로 공간지원 신청일 현재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상(사업 개시한 날부터 7년 이하) 창업기업과 창업생태계를 구성하는 민간 창업지원기업 및 협력기업이다.
모집 분야는 문화 등 콘텐츠 관련 기업 등으로서 서류·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공간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에게는 △최초 6개월간 전용 사무공간 제공(최대 2년) △입주사 간 네트워킹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 △법률자문 컨설팅 등 입주기업 지원프로그램 제공 △수출지원 투자 및 펀드 보증지원 등 GCA 지원사업 연계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및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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