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과 노래방에서 또래 여고생을 집단폭행하고 성추행한 10대 학생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20일 공동폭행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된 10명 중 9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가해자 중 만 14세 미만인 중학생에 대해서는 가정법원으로 넘겼다.
검찰로 송치된 이들 중 7명은 현재 구속된 상태다. 나머지 단순 가담자 2명과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 1명 등 3명은 경찰이 구속 영장을 신청하지 않아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는다.
이들 10명은 지난달 26일 밤부터 27일 오전까지 평소 알고 지내던 고교 2학년생 A양을 관악산과 노래방 등에 끌고 가 집단 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서울 도봉경찰서는 20일 공동폭행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된 10명 중 9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가해자 중 만 14세 미만인 중학생에 대해서는 가정법원으로 넘겼다.
검찰로 송치된 이들 중 7명은 현재 구속된 상태다. 나머지 단순 가담자 2명과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 1명 등 3명은 경찰이 구속 영장을 신청하지 않아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는다.
이들 10명은 지난달 26일 밤부터 27일 오전까지 평소 알고 지내던 고교 2학년생 A양을 관악산과 노래방 등에 끌고 가 집단 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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