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직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본부 업무부 사무실 298㎡ 공간을 '그린 힐링 오피스'로 꾸몄다고 8일 밝혔다.
‘그린힐링오피스’는 녹화공간을 통해 실내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 감소와 쾌적한 실내습도 유지, 그린색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과 스트레스 해소로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상수도본부는 이번에 바이월 16㎡, 그린파티션 51m 등 총 55㎡에 식물을 도입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에 설치한 그린힐링오피스의 개선 효과 등 모니터링을 진행해 효과가 있을 경우 13개 부서에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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