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정욱 기자】 삼척시는 장미공원을 새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십천 수상레저시설’을 14일 개장한다.
14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개장은 장미공원 내 오십천 수변에 3만㎡ 규모로 조성, 오리보트, 수상자전거, 페달보트, 카누 등 17대를 비치하여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14일 삼척시는 장미공원을 새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십천 수상레저시설’을 14일 개장한다 고 밝혔다. 이번 개장은 장미공원 내 오십천 수변에 3만㎡ 규모로 조성, 오리보트, 수상자전거, 페달보트, 카누 등 17대를 비치하여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이번 체험에는 어린이들도 부모와 함께 수상레저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명조끼를 구비하고, 인명구조요원 및 비상구조선을 현장에 배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오십천 장미공원 일원에 어린이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 중이며, 수상레저시설과 함께 관람객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십천 수상레저시설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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