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다음달 7일까지 콘텐츠 사업화 또는 문화상품 제작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BM)을 발굴·지원하는 ‘콘텐츠 BM 피칭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 및 예비창업자와 창작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 대회는 다음달 19일 인천 미추홀구 틈문화창작지대(옛 인천시민회관 터)에서 열린다.
지원 가능한 콘텐츠는 만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영화, 음악, 게임, 출판, 패션, 공연, 공예 등 모든 문화산업 분야이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글로벌 시장 경쟁력, 발전가능성, 혁신성 등을 평가해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2팀), 장려상 100만원(8팀) 등 12팀에게 모두 20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또 수상자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부팅, 리부팅, 레벨업 등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폭 넒은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에 가입한 뒤 접수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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