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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입 수시모집] 가천대, 2879명 모집 중 적성고사로 1063명 선발

[2019 대입 수시모집] 가천대, 2879명 모집 중 적성고사로 1063명 선발

[2019 대입 수시모집] 가천대, 2879명 모집 중 적성고사로 1063명 선발

[2019 대입 수시모집] 가천대, 2879명 모집 중 적성고사로 1063명 선발
이재희 입학처장


【 수원=장충식 기자】 가천대학교는 수시에서는 전체 모집 정원의 약 71%인 2879명을 모집한다.

수시전형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분류된다. 학생부교과전형에는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우수자전형, 학생부교과 60%, 적성고사 40%로 선발하는 △적성우수자전형, 농어촌(적성)전형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100%(6배수 선발) 및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수능 후 면접)를 통해 선발하는 △가천바람개비전형이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에는 △가천프런티어전형 △가천의예전형 △가천SW △사회기여자전형 △특성화고교(종합) △농어촌(종합) △교육기회균형전형 △학석사통합(5년제)전형이 있다.

올해 수시에서 적성고사를 반영하는 전형은 적성우수자전형과 농·어촌(적성)전형으로 총 1063명을 선발한다.

적성고사를 반영하는 전형은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지난해와 같이 학생부 60%와 적성고사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가천대학교 적성고사의 가장 큰 특징은 교과적성이라는 점이다.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반영해 출제되는 교과적성은 수능과 유사한 출제유형으로, 수능 80% 수준의 난이도로 수능보다는 쉽게 출제할 예정이다. 올해 적성고사는 국어 20문항, 수학 20문항, 영어 10문항 등 총 50문항을 출제하며 시험시간은 60분이다.

적성고사는 지난해와 같이 인문, 자연계열이 통합돼 출제된다. 계열별로 배점에서 차이가 있는데 인문계열 모집단위는 국어가 4점, 수학, 영어가 3점이며, 자연계열모집단위는 수학이 4점, 국어, 영어가 3점이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우수자전형으로는 총 485명을 선발한다. 국내고등학교 졸업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전 계열에 걸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받는다.

가천바람개비전형은 올해 전형 내용이 변경되어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100%로 6배수 인원을 선발하여 수능 이후에 면접을 시행하여 1단계성적 60%와 2단계 면접점수 40%를 반영하여 최종 선발한다.

jjang@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