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가 오는 9월 각종 축제와 행사 현장을 찾아가 시민의 동선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원스톱 일자리박람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원스톱 일자리박람회는 9월8일과 9일 ‘제31회 고양행주문화제’에서 일자리상담 및 취업정보 등을 제공하는 일자리종합정보관과 컬러카드직업검사 컨설팅관을 운영한다.
이어 9월14일 청년일자리박람회 ‘청년드림잡콘서트’ 취업지원ZONE에서 컨설팅관과 일자리홍보관을 운영, 취업서류 컨설팅, NCS컨설팅, 인적성검사, 면접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9월15일에는 ‘알미문화축제’ 현장을 찾아가 지문적성검사 컨설팅관과 일자리정보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원스톱 일자리박람회는 관내 문화행사·축제 장소와 직업상담사가 배치되지 않은 지역 등을 찾아가 일자리 이슈를 반영하고 시민이 있는 곳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일자리사업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는 올해 3월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박람회’를 시작으로 ‘고양시 건강어울림 한마당’,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관내 행사 참여는 물론 ‘중부대학교 축제’, ‘한국항공대학교 체전’, ‘대학생연합생활관’ 등을 방문해 ‘내 일자리를 부탁할 고양!’을 슬로건으로 원스톱 일자리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봉재 고양시 일자리창출과 팀장은 29일 “현재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일자리카페 ‘청취다방’, 청년캣취업 ‘사관학교’, ‘고양청년 희망나래’, ‘청년·중장년 일자리박람회’ 등 고양형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자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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