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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북부 호우경보 발효중...오후 춘천 홍천 등 예비특보 발효

철원 동송235.5㎜, 홍천 화촌113.0㎜, 춘천 121.7㎜, 원주 99.5㎜ 쏟아져.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오전 7시 현재 속초,철원,화천,양구,고성,인제 양양 북부산지에 호우경보를 발효 중이다.

또, 29일 오후 춘천,원주,홍천,횡성,영월,평창지역에 예비특보를 할 예정이다.

강원도 북부 호우경보 발효중...오후 춘천 홍천 등 예비특보 발효
29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오전 7시 현재 속초,철원,화천,양구,고성,인제 양양 북부산지에 호우경보를 발효 중이다 고 밝혔다. 또, 29일 오후 춘천,원주,홍천,횡성,영월,평창지역에 예비특보를 할 예정이다.
29일 오전 6시 현재 철원 동송235.5㎜,홍천 화촌113.0㎜, 춘천 121.7㎜, 원주 99.5㎜,영월 상동139.5㎜의 비가 쏟아졌다.

또, 29일부터 내일까지 예상강우량은 강원영서 80~150mm(많은 곳 영서북부 250mm 이상), 강원영동 30~80mm이다.

이에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비상근무 1단계를 29일 오후 6시까지 발령한 상태이다.


현재 인명피해는 없으며, 고립발생 구조 3명, 사전대피 4가구 10명 등이다.

또, 재산피해는 주택침수 2건, 수목 전도, 제거조치 7건, 토사유출 2건, 차량 파손 1건 등이다.

이에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철원군 내대리 태양광시설 인근 주민대피시키고, 원주 둔치주차장과 홍천 둔치주차장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