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관내 사업주에 공동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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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조석장기자】 대전시는 30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관내 427개 사업장의 사업주에게 산업안전사고 제로화와 안전일류도시 대전 만들기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새 정부의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핵심과제인 2022년까지 산업재해 사망사고 절반감축 목표달성을 위한 정부의 의지와 대전시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의 ‘시민안전 일류도시 대전구현’을 위한 선제적 재해예방체계 구축 등 안전확보 노력과 실천다짐이 담겨 있다.
대전시는 서한문을 통해 안전은 결코 혼자서 이룰 수 없고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의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완성되는 것이며 그 무엇보다도 사업주의 재해예방에 대한 의지가 관건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대전시는 그러면서 ▲산업현장의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대책수립 ▲지속적 안전교육 ▲작업발판, 안전난간 등 5대 가설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위험한 기계, 설비, 화학물질 등 대한 안전보건기준 준수 등 4가지 안전실천에 대해 당부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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