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여성 및 중장년층의 맞춤 취업을 위한 ‘동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새 일자리를 구하는 여성과 이직 또는 전직을 희망하는 40~5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맞춤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30여개 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가할 예정으로 직업상담, 프레디져(직업카드)로 알아보는 내 직업찾기, 구직자 스트레스 검사 등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면접을 보다 전략적으로 준비코자 하는 구직자는 오는 7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진행하는‘동구 취업캠프’에 참가하면 된다.
취업캠프에서는 행사 참여업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맞춤 이력서 1:1 코칭, 모의면접 및 전문 직업상담사 피드백 등의 완성도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와 구직자는 동구 일자리센터로 미리 참가신청 접수를 해야 하며, 면접 준비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전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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