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다양한 위험을 폭넓게 보장하는 장기재물보험상품 ‘한화빅플러스 재산종합보험’을 개정해 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화재손해와 화재배상을 기본 담보로 하는 이 상품은 주택 붕괴, 침강, 사태, 풍수재 손해와 화재배상, 도난손해, 6대 가전손해 등 가정에서 발생할수 있는 다양한 위험, 다중이용업소 등 일반사업장의 경우 화재손해, 화재배상, 점포휴업손해, 유리손해 외에 업종별 음식물배상, 시설소유배상, 가스배상, 재난, 공장물건은 구내폭발 및 파열손해, 건물복구비용, 시설수리비용 등을 보장한다.
개정된 상품은 소화기 할인을 적용했다. 소화기가 제조일로부터 5년 이내이고 화재보험협회 방재시험연구원의 인증을 받은 내용이 있으면 간단한 이미지 심사를 거쳐 위험률 3%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사업장 내 근로자에 대한 단체취급 특별약관도 신설했다.
최소 5인이상 사업장이면 근로자들의 상해사망과 상해수술비, 상해입원비(1일이상 180일 한도), 화상진단비·수술비, 자동차사고부상발생금 등 총 18종의 특약으로 구성된 단체보장에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만기유지 보너스제도를 도입해 계약자들이 보험만기를 유지할 경우 보험기간 및 납입기간에 따라 기납입보험료의 2-4%를 환급해준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빠르게 복구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 상품을 개정했다"며 "이 상품은 사업장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하나의 상품으로 가입해 보장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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