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다 238명 감소.
재학생 1만2724명, 졸업생 1912명, 검정고시 269명
【춘천=서정욱 기자】오는 11월 15일 실시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강원도내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238명 감소한 1만4905명으로 나타났다.
10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에 비해 재학생은 1만2724명, 졸업생은 1912명으로 각각 238명, 180명 감소했으며, 검정고시 지원자는 269명을 18명 증가했다.
10일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5일 실시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강원도내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238명 감소한 1만4905명이다 고 밝혔다.
지원자 중 재학생 비율은 85.4%, 졸업생은 12.8%, 검정고시 지원자는 1.8%를 차지했다.
또한, 남학생은 7433명으로 49.9%를 차지, 지난해보다 34명, 여학생은 7472명으로 50.1%를 차지, 204명 줄어들었다.
아울러, 응시자중 최연소자는 2002년생 이◯◯, 최연장자는 55년생 오◯◯이며 장애 등으로 인한 특별지원이 필요한 응시자는 14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10일오전 10시부터 전국의 대학이 수시 원서접수를 시작했으며, 도내 4년제 대학 8개는 1925명의 지역인재 전형을 포함해 1만2525명을 선발한다.
강원도교육청 김창수 대입지원담당 장학관은 “수능 원서 접수 마감이후 수시원서 접수가 시작됐다”며, “수시원서 접수에서 도내 학생들이 최적의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각급 고등학교 교사와 대입지원관 등 도교육청의 대입지원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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