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0월 27일 서울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에서 열리는 ‘2018 저염식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2018 저염식 요리경연대회 포스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집단 급식의 저염식 문화 확산과 건강한 일주일 프로젝트 참여 유도를 위해 오는 10월 27일 서울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에서 ‘2018 저염식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급식종사자와 조리, 영양학과 학생 대상 3~5인 1팀으로 참가가 가능하고 한 끼 식판에 담기는 밥, 국, 반찬 4가지로 구성된 저염 레시피를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대학교수, 의사, 조리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의 1차 예선 심사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은 10팀을 선정해 본선에서 현장 라이브 경연을 펼친다.
식약처는 본선 라이브 경영에서 영양, 조리, 급식, 맛 평가 등 세부 항목을 전문가 심사단과 맛 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해 평가우수팀에게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 특별상(4팀), 우수 기관상(2팀) 등을 수여한다.
식약처는 본선 진출팀 우수 작품을 선별한 저감 메뉴를 e-Book으로 제작해 배포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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