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의회는 제10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상수 의원(한국당·삼척)을 선임했다.
또, 부위원장에 정수진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14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14일 본회의 직후 열린 윤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의결했다고 밝혔다.
14일 강원도의회는 제10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상수 의원(한국당. 삼척)을, 부위원장에 정수진 의원(비례대표)을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상 설치되는 상설 특별위원회로 강원도의회 의원에 대한 윤리심사와 징계 및 자격심사에 관한 안건이 회부될 경우 이를 심사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박상수 위원장은 “제10대 도의원 모두와 함께 도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여 더욱 청렴하고 깨끗한 강원도의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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