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오는 12일 서창동 자이아파트에서 운연역을 연결하는 도로를 개통한다. 사진은 개통할 도로 전경.
인천 남동구는 오는 12일 서창동 자이아파트에서 운연역을 연결하는 도로를 개통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창동에서 운연역을 거쳐 수인선까지 1086m 구간(서창동 중로 1-458)이 연결됐다.
이 도로는 왕복 4차로이다.
남동구는 총사업비 252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6년 7월 착공해 지난해 2공구(운연역~수인선 연결도로, 246m)를 개통한데 이어 이번에 나머지 1공구(서창동~운연역, 840m)를 개통하게 됐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인천도시철도 2호선과 연계한 대중교통 환승체계가 구축돼 교통 편의가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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