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이사(왼쪽 두번째)가 지난 8일 경상북도 영주시 소재 과수농가를 방문해 태풍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낙과 피해현황을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이사가 지난 8일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영주시 소재 사과 농가를 방문해 낙과 피해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9일 NH농협손보에 따르면 오 대표는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농가의 어려운 점을 들은 뒤, 현장에 함께한 손해 평가 직원 및 지급 담당 직원들에게 신속한 사고조사를 당부했다. 오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올해는 태풍과 기록적인 폭염 등 연초부터 계속된 기상이변으로 농작물재해보험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농협손보는 태풍에 따른 피해의 신속한 사고 조사를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의 경영 안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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