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장충식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오는 27일 오후 1시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한 학운공원 운동장에서 '제4회 안양윌스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안양윌스걷기대회’는 걷기 운동을 통해건강증진과 척추∙관절 질환 예방을 위한 취지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의 호응 속에 안양윌스기념병원의 대표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학운공원 운동장을 출발기점으로 가을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학의천수변 산책로 약 4km 구간을 걸어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부대 행사로는 주사위 던지기, 고리 던지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혈압·혈당·체지방 및 척추관절 건강상담을 할 수 있는 무료 상담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초청공연도 마련돼 있다.
또 경품 추첨을 통해 청소기, 헤어드라이기, 공기청정기, 에어프라이어, 도마 세트, 밀폐용기 세트 등을 증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걷기대회 홈페이지와 전화로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사전접수를 하지 못한 경우,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학운공원 운동장 접수처에서 현장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안양윌스기념병원 이동찬 병원장은 "’안양윌스 걷기대회’는 올바른 걷기 문화의 정착과근골격계 질환의 예방 및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걷기대회에 참여해 척추·관절 건강도 지키고 안양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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