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내 법률사무소의 강성신 대표변호사
해내 법률사무소(강성신 대표변호사)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노동법 및 기타 법률 강의, 경찰공무원들에게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강의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내 대표인 강 변호사는 "강연을 통해 수강하는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며 "해내 구성원들이 합심해 각기 다른 주제로 매달 무료 강의 이벤트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법이나 계약서 작성과 관련한 민법 등 스타트업에 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법 강의를 이어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간 강 변호사는 근로기준법·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법철학 등에 관한 주제로 활발한 강의 활동을 해왔다.
아울러 강 변호사는 업무 외에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8월 국회에서 개최된 '2018 가습기살균제피해자대회'에 참가해 진행을 맡았으며, 현재 가습기살균제피해자 네트워크에서 자문변호사 및 1인 시위 등을 맡고 있다.
강 변호사는 "사회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아 현재까지 국내외 봉사활동을 하며 더불어 사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 노사 관계 개선을 위한 노사 조정관으로서의 업무에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해내 법률사무소의 강성신 대표변호사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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