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충북대, 제8회 충북수학축제‘수학, 미래를 만나다’개최

수학의 재미와 생각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돼 

청주=조석장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충북대학교가 후원하는 ‘제8회 충북수학축제’가 29일부터 30일까지 충북대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재미있는 수학 수업 나눔’이란 주제로 배움을 즐기는 수학교육 실현으로 교실 수업을 개선하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체험활동을 통해 실생활에서 수학 적응 능력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서는 도내 초·중·고등학생 및 수학 관련 예비교사 및 전문교사 등을 대상으로 50여 개의 수학클리닉 활동 및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무한체험마당 ▲시그마전시마당 ▲리미트공연마당 ▲수학산책마당 ▲주제탐구마당 ▲매쓰토크한마당 ▲적분탐구마당 등 전시와 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이 이틀 동안 진행된다.

개막식에서 충북대 김수갑 총장은 “수학의 재미와 생각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이 자리를 지원하고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충북대는 함께 여는 역동적인 미래라는 슬로건아래 수학을 사랑하는 모든 수학인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북대, 제8회 충북수학축제‘수학, 미래를 만나다’개최
29일 오전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충북수학축제 개막식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