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접근 광역교통망, 제5차 국토종합계획 국토간선도로망 계획 반영 건의.
금강산 최단거리인 인제 IC~북면 원통리~서화면 가전리~북한 금강군까지 접근 광역교통망 확충.
【인제=서정욱 기자】 31일 최상기 인제군수는 지난 30일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만나 금강산 접근 광역교통망이 제5차 국토종합계획 국토간선도로망 계획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고 밝혔다.
인제군에 따르면 군은 한반도 평화를 정착하고 남북교류사업 선정을 위한 포석으로 평화지역 도로망 구축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31일 최상기 인제군수는 지난 30일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만나 금강산 접근 광역교통망이 제5차 국토종합계획 국토간선도로망 계획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고 밝혔다.
이에 금강산으로 가는 최단거리인 인제 IC~북면 원통리~서화면 가전리~북한 금강군까지 접근 광역교통망 확충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화면과 금강군을 잇는 도로 개설을 국가정책에 반영함으로써 향후 교류는 물론 금강산으로의 접근성 향상과 금강군 산림복원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민선7기 핵심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평화도로 구축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등을 수시방문하며 현안사업이 해결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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