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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장애인 국가대표 육상선수 응원

bhc치킨, 장애인 국가대표 육상선수 응원
지난 29일 bhc치킨은 사회공헌 활동인 BSR의 일환으로 서울시 서대문구 정신재활시설 '한마음의집'을 찾아 장애인 육상 국가대표 강희원 선수를 응원했다.


bhc치킨의 'bhc엔젤'이 국가대표 육상 선수로 선발된 장애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31일 bhc에 따르면 'bhc 엔젤'은 bhc치킨의 사회공헌 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관심이 필요한 이웃 또는 단체의 사연을 받아 소원을 이루어주는 '소원성취 프로젝트'다.

소원 성취를 위해 'bhc엔젤'이 찾은 곳은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정신재활시설 '한마음의집'이다. 이곳에서 함께 생활 중인 강희원 선수는 지난 8월 '제14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서 육상 100m 금메달, 2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이달 열린 '2018 SOEA 대만 장애인올림픽 대회'에 육상 국가대표로 출전해 200m 금메달, 400m 금메달, 100m 은메달을 획득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으로 의기소침했던 한마음의집 회원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


'bhc엔젤'은 지난 29일 한마음의집을 찾아 국가대표 육상 선수인 강희원 선수를 축하하는 마음으로 bhc치킨을 선물했다.

강희원 선수를 포함한 한마음의집 회원들과 사회복지사들 모두 맛있는 치킨을 먹으며 강 선수를 격려하고 축하해주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연을 신청한 '한마음의집' 수련사회복지사 이혜민 씨는 "한마음의집 회원들이 좋아하는 bhc치킨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로써 좋은 결과를 얻은 강희원 선수를 축하하고 응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