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10월 31일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 연구소에 전자선가속기와 각종 자동화 설비 등을 갖춘 대단위 다목적 전자선 실증 연구센터를 준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사선연구기반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부터 5년에 걸쳐 총 190억 원을 투입, 구축한 전자선실증연구센터는 방사선을 활용한 소재산업의 핵심 분야인 산업용 첨단 신소재, 의료.생명공학 산업소재, 친 환경소재, 항공우주.해양.국방 소재 등을 한 자리에서 연구.실증 할 수 있는 시설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전자선실증연구동 외부전경
10월 31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전자선실증연구동 준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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