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파주예술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 예술인들이 깊어가는 만추를 달래는 큰 문화잔치를 연다.
제20회 파주예술제가 오는 11월7일부터 20일까지 운정행복센터, 문산행복센터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예술제는 파주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총 파주지회가 주관한다.
파주예총 관계자는 5일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로 다양한 예술 장르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파주예술제에 시민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예술제에는 파주예총 9개 협회(문인·미술·연극·음악·국악·사진작가·무용·연예예술인·영화)의 예술인이 준비한 공연과 전시, 경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2017 파주예술제. 사진제공=파주시
8일 솔가람아트홀에서 파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오후 7시30분)을 시작으로 △樂(락)! 樂(락)! 樂(락)! 콘서트(9일 오후 7시30분 솔가람아트홀) △뮤지컬 ‘세프’(13일 오후 7시30분 문산행복센터) △춤의 향연속으로(14일 오후 7시30분 운정행복센터) △판놀음 ‘방촌전’(15일 오후 7시30분 운정행복센터) △시화전(7~15일 운정행복센터) △사진전(9~13일 교하아트센터) △미술 전시회(14~20일 교하아트센터) 등 풍성한 공연과 전시가 마련된다.
파주예총 관계자는 5일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로 다양한 예술 장르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파주예술제에 시민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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