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으로 차인 伊실세 부총리.. '침대셀카'도 공개

[사진=이소아르디 인스타그램]

이탈리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정치인 중 한명인 마테오 살비니(45) 부총리 겸 내무장관이 여자친구에게 공개적으로 차이는 굴욕을 당했다.

그의 여자친구이자 유명 방송인인 엘리사 이소아르디(35)는 5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비니와 찍은 사진과 더불어 이별을 통보하는 글을 올렸따.

아소아르디는 이별을 암시하는 이탈리아 현대 시인의 시와 함께 "존재했던 진정한 사랑에 크나큰 경의를 표하며, 고마워 마테오"라고 적었다.

이날 이소아르디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 살비니 부총리는 웃통을 벗은 채 이소아르디의 어깨를 베고 침대 위에서 잠들어 있는 내밀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소아르디는 잠든 남자친구 옆에서 목욕 가운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 사진은 즉각 이탈리아 소셜미디어를 달궜고, 둘의 결별 소식은 지난 열흘 간 이탈리아를 강타한 악천후 피해 등 굵직한 뉴스들 못지않게 큰 화제를 모았다.


살비니 부총리와 이소아르디는 지난 3년 간 교제하면서 파파라치의 표적으로 자주 등장해왔다.

이소아르디는 이후 한 주간지를 통해 서로가 너무 바빠졌기 때문에 2달 반 전에 이미 헤어진 상태라고 확인했다.

살비니 부총리는 출장을 위해 아프리카 가나행 비행기에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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