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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보건인 400명, 홍천 대명비발디파크로 모인다.

15일부터 2일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2018년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 개최.

【홍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오는 15일부터 2일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강원도 보건 관련 공무원 및 지원단.센터 직원 등 400여명이 참가하는 ‘2018년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한다 고 밝혔다.

14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올해 보건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에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고, 시.군의 우수시책 발표와 개별 사업에 대한 분야별 워크숍이 실시된다.

강원도내 보건인 400명, 홍천 대명비발디파크로 모인다.
14일 강원도는 오는 15일부터 2일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강원도 보건 관련 공무원 및 지원단.센터 직원 등 400여명이 참가하는 ‘2018년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한다 고 밝혔다. 사진은 이번 대회가 열리는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의 모습. 사진=서정욱 기자
특히, 강원도의 열악한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교수 등 전문가를 초청하여 원인 분석과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편, 도에서 위탁.운영하는 강원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는 이번 행사의 진행을 돕는다.

강원도 관계자는 “도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살예방사업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각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도 함께 참여하여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