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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공지천 하수도 악취발생 주성분인 황화수소(H2S) 농도 낮아져

하수구 악취저감시설 설치후, 악취발생 주성분인 황화수소(H2S) 농도를 측정한 결과 설치 전 평균 0.8855ppm에서 0.00415ppm으로 낮아

【춘천=서정욱 기자】14일 춘천시는 공지천 산책로 주변의 하수구 악취저감시설 설치후, 악취발생 주성분인 황화수소(H2S) 농도를 측정한 결과 설치 전 평균 0.8855ppm에서 0.00415ppm으로 낮아졌다 고 밝혔다.

춘천 공지천 하수도 악취발생 주성분인 황화수소(H2S) 농도 낮아져
14일 춘천시는 공지천 산책로 주변의 하수구 악취저감시설 설치후, 악취발생 주성분인 황화수소(H2S) 농도를 측정한 결과 설치 전 평균 0.8855ppm에서 0.00415ppm으로 낮아졌다 고 밝혔다.
이에 춘천시 관계자는 "악취저감시설 설치전후 효율이 99.5%로 높아졌다.” 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내년에는 약선삼계탕 인근, 남춘천교 상단과 하단, 퇴계교 하단 등 4곳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악취저감시설과 도로변 빗물받이 악취차단장치는 시비 3억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