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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18년도 충청북도청소년지도자대회' 개최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5일과 16일,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2018년도 충청북도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지도자대회는 28만 충청북도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청소년지도자를 격려하고 서로 간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지도자대회에는 도내 청소년수련원 및 문화의집, 청소년단체에서 근무하는 청소년지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김동환 원장님의 ‘청소년참정권의 의미’를 주제로 한 특강과 심신의 피로를 풀어줄 웃음특강, 화합의 한마당, 경주 신라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한 한 지도자는 “평소 교류가 없던 다른 기관 지도자와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문은주 센터장은 “청소년을 위해 힘쓰시는 충청북도 청소년 지도자 함께 모여 단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등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관련 분야의 종사자들이 원활히 소통하고 교류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18년도 충청북도청소년지도자대회' 개최
2018년도 충청북도청소년지도자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