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당초 예산인 3139억 원 보다 20.59% 증가한 규모.
일반회계는 금년도 당초예산 대비 20.22% 증가한 3,342 억 원, 특별회계는 23.41% 증가한 443억 원.
지방재정자립도는 17.51%, 지방재정자주도가 57.45%.
주민 1인당 담세액은 44만 원이고, 주민 1인당 세출 예산액은 742만 원.
【태백=서정욱 기자】20일 태백시는 내년도 예산편성안 3785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금년도 당초 예산인 3139억 원 보다 20.59% 증가한 규모이다.
태백시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금년도 당초예산 대비 20.22% 증가한 3,342 억 원, 특별회계는 23.41% 증가한 443억 원이다.
20일 태백시는 내년도 예산편성안 3785억 원을 편성했다 고 밝혔다. 이는 금년도 당초 예산인 3139억 원 보다 20.59% 증가한 규모이다.
지방재정자립도는 17.51%, 지방재정자주도가 57.45%이며, 주민 1인당 담세액은 44만 원이고, 주민 1인당 세출 예산액은 742만 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 중 지방세는 198억 원, 세외수입은 387억 원을 계상하여 금년대비 3.7% 감소 되었다.
또, 지방교부세는 1287억 원으로 금년대비 13.8% 증가 하였으며, 조정교부금은 금년대비 동일 48억 원이다.
또한 국·도비 보조금은 879억 원으로 금년대비 13.2%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총액은 3342억 원으로, 이는 금년 2779 억원 보다 20.2%가 증액된 규모로 지역균형개발, SOC 확충, 산업개발 및 중소기업지원, 농업기반육성 분야에 전체 예산의 20.5%인 692억 원, 복지, 문화·관광, 환경, 교육 등 삶의 질 향상 분야에 40%인 1333억 원,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공공행정, 공공질서분야에 17.5%인 584억 원, 예비비 등 기타분야에 22 %인 733억 원이다.
특별회계는 상수도특별회계 104억 원, 공공하수 고도화 처리시설 설치사업 43억 원 등, 수질개선사업에는 금년 보다 57억 원이 증가한 166억 원, 주택사업 44억 원, 의료보호 7억 원, 자활기금 19억 원 등이다.
이외에도 산업지구조정 및 관리,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과 기반시설, 발전소주변지역 지원 사업 등을 포함한 총 4개 분야에 94억 원 배정됐다.
또한, 세외수입은 폐광지역개발기금 수입과 강원랜드 주식 배당금, 각종 사용료와 용연동굴 및 청소년안전체험관 운영 등에 따른 경영수익 등을 주요세원으로 배정하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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