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희남 국립대병원 영상의학과 실장단협의회 회장
【광주=황태종 기자】전남대병원은 영상의학과 범희남 실장이 국립대병원 실장단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0년 11월까지 2년이다.
국립대병원 영상의학과 실장단협의회는 지난 2004년 영상의학과 운영에 필요한 정보교환 및 학문적 교류를 통해 영상의학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됐으며, 매년 두 차례씩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범희남 신임 회장은 "국내 의료발전을 위한 영상의학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연구협력과 정보교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범희남 실장은 지난 2017년부터 대한방사선사협회 광주시회 회장을 맡아 회원간 원활한 소통과 화합으로 협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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