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보리가 다이어트 비법 식품으로 소개됐다. 사진=TV조선
새싹보리가 비만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는 새싹보리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새싹보리는 보리에서 싹을 틔운 뒤 10~20cm 가량 자라난 어린잎으로 다 자란 채소보다 영양이 높다. 특히 비만 예방 관리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데 이는 새싹보리의 핵심 성분인 사포나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포나린은 간 기능의 개선을 도와 해독 능력을 높이고 비만을 억제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특히 새싹보리에는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식이섬유 같은 기능성 생리활성물질이 다량 함유돼있다.
시금치에 비해 칼륨이 18배, 칼슘이 11배, 마그네슘이 4배에 달하는 많은 영양성분으로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데도 도움을 준다.
새싹보리는 하루 1~2번 분말을 물에 타 섞어 마시면 된다. 다만, 과다섭취시 설사나 알레르기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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