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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fn 창간기획-6년의 발자취] 부산·울산·경남과 함께한 6년 '동남권 경제는 부산fn'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합니다
부산 글로벌 금융포럼  
부산fn Core MBA 과정  
글로벌 부산 관광포럼  
부산파이낸셜뉴스 텀페이퍼(Term-Paper) 현상공모전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

[부산fn 창간기획-6년의 발자취] 부산·울산·경남과 함께한 6년 '동남권 경제는 부산fn'
부산파이낸셜뉴스가 부산시, BNK금융그룹과 공동으로 지난 9월 12일 부산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 홀에서 개최한 '제5회 부산 글로벌 금융포럼'의 주요 참석자들이 VIP 티타임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fn 창간기획-6년의 발자취] 부산·울산·경남과 함께한 6년 '동남권 경제는 부산fn'
지난 5월 17일 부산 부전동 롯데호텔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제3회 글로벌 부산 관광포럼'에서 말콤 쿠퍼 리쓰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 명예교수가 강연하고 있다.

부산파이낸셜뉴스는 2012년 12월 3일 '글로벌 시대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퍼스트 클래스(First-Class) 경제신문'을 기치로 내걸고 창간됐다.

올해로 6주년을 맞은 부산파이낸셜뉴스는 그간 부산·울산·경남을 아우르는 동남권 지역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역 대표 경제신문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산파이낸셜뉴스는 창간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6년간 국내 유일의 지역 경제종합지로서 사명감을 갖고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자 노력해왔다.

정부로부터 금융중심지로 지정받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준공을 계기로 2014년부터 매년 부산시, BNK금융그룹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부산 글로벌 금융포럼'은 올해 다섯번째를 맞았다. 올해 포럼은 부산대 금융대학원과 한국해양대 해양금융대학원 개원을 기념해 지난 9월 12일 BIFC 3층 캠코마루 홀에서 열렸다. 제1회 '글로벌 금융도시, 미래를 연다'에 이어 '글로벌 금융도시 부산, 도전과 과제' '금융도시 부산의 미래를 보다' 등 매년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해왔다. 부산 글로벌 금융포럼은 세계적 석학과 경제전문가, 정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금융산업의 미래를 조명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되고 있다.

리더십을 갖춘 인재 양성, 인적 네트워크 지원과 지역사회 기여 등을 목적으로 2015년 시작한 '부산fn Core MBA 과정'은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5기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현재 운영 중인 6기 과정도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를 중심으로 국내 최고 강사진을 대거 초빙해 내실 있는 강의를 선보이고 있다. 강의 내용은 한국경제가 가야 할 길, 새로운 산업패러다임에 맞는 리더십, 실용적인 경영 대응전략 등을 담고 있다. 수강생들은 부산fn Core MBA가 소양 있는 지도자로서 품격을 쌓고 좋은 친구와 지인도 얻는 유익한 시간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7기 과정은 내년 3월 더욱 알찬 강의 내용과 탄탄한 강사진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부산fn 창간기획-6년의 발자취] 부산·울산·경남과 함께한 6년 '동남권 경제는 부산fn'
지난 8월 31일 부산 연산동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부산파이낸셜뉴스 텀페이퍼(Term-Paper) 현상공모전' 시상식 모습.

[부산fn 창간기획-6년의 발자취] 부산·울산·경남과 함께한 6년 '동남권 경제는 부산fn'
지난 10월 16일 부산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2층 부산국제금융연수원에서 '제6기 부산fn Core MBA 과정 개강식'을 가진 원우들이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파이낸셜뉴스는 부산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2016년 처음 선보여 올해 세번째로 '글로벌 부산 관광포럼'을 개최하고 세계 각국의 글로벌 관광정책에 대해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제3회 글로벌 부산 관광포럼은 '관광도시 부산, 새 길을 열어라'를 주제로 지난 5월 17일 부산 부전동 롯데호텔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포럼에 참석한 부산시를 비롯,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향후 관광정책을 수립하는 데 많은 아이디어를 얻어갔다는 후문이다.

창간 첫해부터 매년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의 후원으로 '부산파이낸셜뉴스 텀페이퍼(Term-Paper) 현상공모전'도 진행하고 있다. 지역 외에도 수도권의 대학생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일반인들이 공모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과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올해 6번째 공모전 주제는 '글로벌 도시 부산 도약의 길'로 총 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상금은 대상(부산광역시 시장상) 1편 500만원, 최우수상(부산파이낸셜뉴스 사장상) 1편 300만원, 특별상(부산상공회의소 회장상) 1편 300만원, 우수상 2편 각 100만원, 입선작 4편 각 50만원 등 총 1500만원이다. 부산시는 공모전 당선작을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해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고 있다.

[부산fn 창간기획-6년의 발자취] 부산·울산·경남과 함께한 6년 '동남권 경제는 부산fn'
'제5회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의 결승전이 지난 3월 11일 경남고와 부산고의 경기로 부산 기장군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렸다. 경남고가 8대2로 우승을 차지한 뒤 학생들이 전광열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


2014년에는 전국 고교야구 유망주들이 총출동하는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을 기획하며 눈길을 끌었다. 매년 대회 때면 메이저리그의 스카우트들이 참석해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는가 하면, 준결승과 결승전을 '야구중계의 명가' MBC스포츠플러스와 네이버(PC·모바일)를 통해 생중계하고 있다. 지난 3월 7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개막한 올해 대회는 경기고, 경남고, 경북고, 광주일고, 대전고, 마산고, 부산고, 북일고, 서울고, 전주고, 제물포고, 제주고 등 총 12개 팀이 참가했다. 5일간에 걸친 치열한 혈투 끝에 우승 트로피는 경남고에 돌아갔다.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은 최동원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1회 대회부터 '최동원 선수상'을 제정, 매년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경남고 투수 서준원이 이 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부산파이낸셜뉴스는 창간 6주년을 맞아 지면 혁신을 단행한다.
독자 제일주의 정신에 입각해 '손에 꼭 잡히는' 베를리너판형으로 새롭게 애독자들을 찾아간다. 판형 변경과 함께 살아 있는 지역 경제뉴스를 전면에 집중 배치하고 비중 있는 소재들로 장기 기획물을 연재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도 독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와 함께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