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59·사진) 전 인천시 부평구 자치행정국장이 부평구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영훈 신임 대표는 3일 부평구청에서 임용장을 수여받고 4일 취임했다.
이 대표는 부평 출신으로 40여년간 부평구에서만 근무한 지역 행정 전문가로 총무과장, 경제복지국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영훈 대표이사는 “공연을 사랑하고 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인 문화재단에 오게 돼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주민의 사랑을 받는 문화재단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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