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입안 및 지역의정활동 실적과 주민소통·활발한 대민활동 인정받아
박일배 경남 양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사진=양산시의회
【양산=오성택 기자】 경남 양산시의회 박일배(사진) 의회운영위원장이 지방자치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6일 양산시의회에 따르면 박일배 의원이 전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행복지수평가연계 의정보고 및 지방자치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장은 양산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제정을 대표발의하는 등 5건의 조례개정안을 발의했으며, 공직자 인력운용에 대한 문제점 개선 등 11건의 건의안 및 2건의 결의안을 발의했다.
또 주민소통활동 ′송주법′ 설명회 등 주민청원 처리 등 민원 해결 및 봉사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4선의 박일배 의원은 “의정대상을 수상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오로지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통해 행복한 양산을 만들 수 있도록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와 연계를 통해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의회 의정대상을 선정하며, 올해 24명의 의정대상 수상자를 선정, 수상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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