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1월 고용과 임금 상승률이 기대치에 못미쳤으며 실업률은 50년래 최저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통계에서 11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15만5000명으로 전월의 23만7000에서 크게 줄었다.
블룸버그의 조사에서는 당초 19만8000명이 예상됐다.
시간당 임금은 전월에 비해 0.2%로 기대치 0.3%에 못미쳤다.
실업률은 3.7%를 유지했다.
11월 유통 부문은 1만8200명, 건설은 2만7000명이 고용되는 등 양호했다.
반면 건설직은 5000명으로 3월 이후 가장 저조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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